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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과 건강관리

학문사

유종훈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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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이 생기도록 원인을 제공한 식생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어떤 특별한 음식을 찾아나선다면 건강한 식생활이라기 보다 불균형적 식생활을 하게 될 수 있기에 '대체의학과 건강관리'에 대하여 관찰해 보고자 하였다. 최근 구미 각국에서 대체의학(Alternative Medicine)이란 말이 보편화되면서 보완의학이란 말과 보완 대체의학이란 말이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미 선진국에서 서양의학이 중심적인 의학이며 원래의 의학이기에 이들 안에 있지 아니하면 기타의 의학과 의술 그리고 전통요법 및 민간요법 등은 모두 대체적 의학이며 보완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 같은 대체의학이 잘 알려져 일반인들에게 까지 관심이 가도록 하는 데에는 동양의학의 서양유입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서양에 낯선 의학이 동양에서 들어와 동양의학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신의 의학은 서양의학이라고 하였다. 분명 동양의학에도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이 있고 서양의학에도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이 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여러 크고 작은 의학요법들이 범람하게 되자 이러한 요법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서양의학 외의 모든 의학적 지식과 기술을 가진 건강요법 등을 '대체의학'이라고 명명하였다. 이것은 의학계의 새로운 용어이며 도전으로 부상케 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건강이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안녕한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정의로 신과학운동과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의 적극적 표명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대체의학의 이론과 실제 가운데 비교적 응용이 쉽고 활용하기 쉬운 신체적 혹은 정신적, 사회 심리적 측면에서 임상 실험으로 간단하게 설명하거나 이해를 시키기 어려운 상황하에서 우리는 이것을 체계화시켜야 할 것이다. 따라서 대채의학의 이론과 실제들이 그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들을 무시해서는 아니 될것이다. 대체의학이건 현대의학이건 간에 우리가 다루는 대상은 사람이며 인간의 생명은 존엄할 뿐만 아리라. 건강한 삶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질병을 묵과할수 없기 때문에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 증진시켜야 한다.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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